수면 치과치료
수면 충치신경치료 치근단 절제술
  • 충치치료
    충치가 생기면 환자분이 느끼는 자각증상은 식사시 시큰하거나 시리거나 약간 아픈 느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을 때 더 확실합니다.
    충치는 한번 진행되면 더 심해질 뿐입니다. 치아의 가장 단단한 부위는 외부의 에나멜층으로 이 부위가 충치로 인해 파괴되면
    그 내부에 있는 상아질은 외층의 에나멜보다 훨씬 강도가 약한 부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에나멜 층에 충치가 생기는데 1년이 걸렸다면 내부 상아질의 충치가 진행돼서 신경까지 가는 데는 6개월도 걸리지 않습니다.
    이미 상아질로 충치가 진행이 되면 시리거나 음식물 씹을 때 약간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꼭 치과에 방문하셔서 검진 후 치료를 받으셔야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치아의 구조중 법랑질 상아질 경계부위가 있습니다.
    초기의 실처럼 보이는 충치는 증상은 없지만 더 깊어져서 이 경게부위를 지나 상아질로 들어가면 아프기 시작합니다.
    법랑질과 상아질의 경계부위인 이선을 충치가 결쳐 있거나
    조금만 심부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 강한 힘으로 씹으면
    신경까지 연결된 상아세관(Dentinal Tubule)을 통해서 자극을 주어 아프게 됩니다.
    이때 다행히 치료가 제대로 된다면 충치의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신경치료까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치료를 방치할 경우 아래 사진의 치아처럼 고름이 생기거나 결국 발치를 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 신경치료
    충치보다 좀 더 진행이 된 상태로 일반적인 부드러운 음식을 씹어도 치아가 아프다는 느낌이 나거나 음식물이 충치부위에 침착이 되면 많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임상에서 보면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잇몸쪽으로 고름 주머니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신경치료가 된다면 치아의 신경은 인체 내 모든 신경 중 가장 샤프하고 예리한 느낌을 느끼게 하는 아주 예민한 신경 군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독 치아가 아픈 경우는 무릎이 저리거나 팔이 아픈 느낌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합니다.
    물론 방사선 검사에서 먼저 정확한 진단 후 충치 치료로도 더 이상의 진행을 멈출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비 침습적인 치료계획을 잡고 진료를 합니다.
    발치 임플란트 보다는 신경치료보철을 , 신경치료보다는 충치치료를 선호하고 이런 기준 하에 환자분께 치료 후
    불편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전 단계수준으로 치료를 하고 전혀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 분이 대부분입니다.
    위의좌측 사진은 염증이 심해서 타 치과에서 발치를 권유 받은후에 본원에서 치료후 1년 경과이후에 방사선 사진으로 아주 양호한 상태로 잘 쓰시고 계십니다.
    차후에 아플 수 있고 또는 나중에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경 치료하거나 미리 발치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와 추가적인 진료비 발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 경우는 치료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그 이전단계에서 치료를 종료할 수 있도록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치과에서 발치를 권유받았지만 테라스 치과에서 검진 후 신경치료 후 지속적인 소독으로 결국 뽑지 않고 5-6년 째 전혀 문제 없이 잘 쓰시고 계십니다.
    또한 이런 환자분들과의 신뢰로 인해 다른 지인분들을 소개해주셔서 진료하기도 합니다.
    테라스 치과는 치과공포증 환자분들의 치아가 더 심하게 진행되어 신경치료나 발치하기 전에 검진하여 충치의 진행을 막고자 하는 수면치과입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오직 수면마취하에서 치과치료를 진행하여 전국의 수많은 환자분들이 내원하여 건강하게 식사 잘하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치과공포증을 갖고 계시고 치과에 까지는 오실 수 있다면 그 나머지는 테라스치과에서 관리하겠습니다.
  • 치근단 절제술
    오랜 충치 및 신경의 염증으로 인해 뿌리쪽의 고름이 결국 뼈를 녹이는 현상으로 방사선 상에서는 엄청나게 큰 빈 공간이 보이게 됩니다.
    작게는 2mm 전후 크게는 6-7cm까지 커질수 있습니다. 치근단 염증으로 인해 낭종이 발생할수 도 있습니다.
    다음 환자분의 케이스를 보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 충치 검진으로 내원하셨는데 앞니에 충치가 꽤 심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이미 신경치료가 필요하였고 본인도 알고 있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다시 내원해서 방사선 사진을 찍어보니 치아신경내부의 세균이 이미 뿌리 쪽 뼈를 뚫고 염증이 심하게 잡혀 있었습니다.
    방사선 상에서 시커멓게 보이는 부분이 세균으로 인해 뼈가 녹은 부위입니다.
    이 정도면 전문 용어로 낭종이라고 표현합니다.
    크기가 거의 3~5Cm정도의 큰 구멍에 염증성 고름이 꽉 차있는 상황이죠.
    이게 더 심해지만 코 아래 쪽의 얼굴 뼈가 떨어져 나갑니다.
    그 부위가 움푹 들어가게 되어 얼굴의 변형이 생겨 보입니다.
    먼저 신경치료를 종료하고 난 이후에
    치근단 절제술이라고 수술방법을 이용하여 잇몸 뼈 속에 있는 낭종 제거와 더불어
    치아 뿌리의 감염을 차단 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잇몸을 절개후 염증부위를 모두 긁어내면 잇몸 뼈 속에는 엄청나게 큰 동굴이 보입니다.!
    치아 뿌리의 끝 쪽을 조금 절제한 이후에 MTA 라는 신 재생 물질로 폐쇄하고 난 후
    큰 동굴에는 인공 뼈를 삽입해서 완전히 채웁니다.
    이렇게 인공뼈 이식을 한 이후 약 6개월 간격으로 방사선 사진을 찍어서
    염증의 재발 유뮤를 확인하게 됩니다.
    아직 예쁘고 어린 나이의 여성분이 였는데 조금만 더 늦었으면 얼굴 한쪽이
    푹 꺼지는 상황까지 발생 할 뻔 했습니다.
    테라스치과는 위와 같이 염증이 심한 충치 신경치료도
    치근단 절제술이란 수술 방법을 이용하여 하루에 모든 치료를 종료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