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충치보다 좀 더 진행이 된 상태로 일반적인 부드러운 음식을 씹어도 치아가 아프다는 느낌이 나거나 음식물이 충치부위에 침착이 되면 많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임상에서 보면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잇몸쪽으로 고름 주머니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신경치료가 된다면 치아의 신경은 인체 내 모든 신경 중 가장 샤프하고 예리한 느낌을 느끼게 하는 아주 예민한 신경 군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독 치아가 아픈 경우는 무릎이 저리거나 팔이 아픈 느낌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합니다.
물론 방사선 검사에서 먼저 정확한 진단 후 충치 치료로도 더 이상의 진행을 멈출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가급적이면 비 침습적인 치료계획을 잡고 진료를 합니다.
발치 임플란트 보다는 신경치료보철을 , 신경치료보다는 충치치료를 선호하고 이런 기준 하에 환자분께 치료 후
불편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전 단계수준으로 치료를 하고 전혀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 분이 대부분입니다.
위의좌측 사진은 염증이 심해서 타 치과에서 발치를 권유 받은후에 본원에서 치료후 1년 경과이후에 방사선 사진으로 아주 양호한 상태로 잘 쓰시고 계십니다.
차후에 아플 수 있고 또는 나중에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경 치료하거나 미리 발치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와 추가적인 진료비 발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 경우는 치료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그 이전단계에서 치료를 종료할 수 있도록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치과에서 발치를 권유받았지만 테라스 치과에서 검진 후 신경치료 후 지속적인 소독으로 결국 뽑지 않고 5-6년 째 전혀 문제 없이 잘 쓰시고 계십니다.
또한 이런 환자분들과의 신뢰로 인해 다른 지인분들을 소개해주셔서 진료하기도 합니다.
테라스 치과는 치과공포증 환자분들의 치아가 더 심하게 진행되어 신경치료나 발치하기 전에 검진하여 충치의 진행을 막고자 하는 수면치과입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오직 수면마취하에서 치과치료를 진행하여 전국의 수많은 환자분들이 내원하여 건강하게 식사 잘하시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치과공포증을 갖고 계시고 치과에 까지는 오실 수 있다면 그 나머지는 테라스치과에서 관리하겠습니다.